가을의 개나리를 본 적이 있나요?

샛노란 꽃이 진 개나리는 자연스레 초록 속에 스며들어 여름을 지내고는, 여느 나무들처럼 그 잎을 짙은 색으로 물들입니다.

단풍으로 이름난 나무들 사이 조용히 떠날 채비를 하는 꽃나무들의 작별인사를 이 노래에 담았습니다.

"처음 피어나던 봄처럼 더 짙은 색으로 물들어
다시 한 번, 안녕."

Words and Music by 유익(Youic)
Arrangement 옐로위크(Yelloweek)

Vocal/Guitar/Synth 유익(Youic)
E.Piano 강평강
Drum 이호
Bass 이범석
Tp. 조정현
Tb. 추명호
Sax. 김부민

Mixed, Mastered by 홍승현 @ Vibe Music Studio 606
Art designed by 손선미
Managed by 박현준

발매사 (주)코부코
기획사 옐로위크(Yelloweek)